도서

⌜ 제자도⌟ 책을 읽고 나서

heaji 2023. 8. 15. 16:43

❑ 일대일 양육자반 독후감 작성자 : 김 형 수

작성일 : 2017년 3월 20일

⌜ 제자도⌟ 책을 읽고 나서, 저자 : 데이빗 왓슨<두란노>

 

◯ 제목 : 나는 제자입니다(1장)

부산의 사하구 을숙도 일원은 생태공원과 철새도래지로도 유명하며 체육공원이 잘 조성되어있다. 체육공원에는 테니스코트장이 있어 밤에도 라이트를 켜놓고 운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면전용 코트장에서 사하구 대표 정구선수들의 레슨 하는 광경을 본다.

코치는 좌우로(포핸드, 백핸드)정구공을 날려 보내고 자매들은 거의 기계적으로 손을 뻗혀 날아오는 공을 받아치다. 이렇게 훈련되지 않으면 실제 게임에서 승리할 수 없음은 자명한 일이다.

나는 여기에서 오래전부터 나의 의지로만 이겨낼 수 없는 영적으로 나약한 부분을 사탄의 유혹에서 벗어나 자유로울 수 있는 길은, 말씀을 공부하고 함께 기도하며 삶을 나누면서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삶을 네 안에 접목시켜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말씀과 기도로 전신갑주를 입는 훈련을 받고 변화된 삶을 사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결심하고 실행에 옮겨 “일대일 제자양육자반”을 지원하여 14주간의 과정에 도전하게된 것이고, 이 교육 과정의 필독서가 “제자도” <데이빗 왓슨/두란노>이다.

☪ 추천서문 이해

ㅇ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도덕적∙영적 진지함과 정직함을 일컫는다. 마음속의 죄는 우리를 혼란스럽게 해 영적으로 무능력하고 부도덕하게 만든다. 예수님을 믿는 동안 우리는 정직하게, 진실하게, 천진남만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다. 곧 그리스도의 단순함인 것이다. 하나님의 선물은 복잡함을 내쫓고, 그리스도인의 단순함으로 우리를 인도한다.“지혜로울수록 더 단순해진다.” 삶의 순간마다 꿈꾸었던 제자도에 대한 비전이 그대로 녹아 있다.<제임스/패커>

❑ 구성

ㅇ 1부 : 제자공통체로 부르셨다.①②③장

1장 : 나는 제자입니다. 2장 나는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3장 : 나는 낮아짐으로 섬깁니다.

☪ 저자 서론 이해<데이빗 왓슨>

ㅇ 제자도는 세상을 위한 그리스도의 계획이다. 절망과 파괴를 향하여 치닫고 있는 현 세계를 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참된 제자로의 길뿐이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없이 몰락해 가는 세상을 교회가 회복시킬 것을 원하시며, 모든 창조물을 교회가 치유할 것을 원하신다.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사모하고, 그리스도의 계획을 위해 자기 몸을 산 제물로 드리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부르고 계신다는 것을 확신한다. 제자도가 의미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며, 이 책이 탐구하고자 하는 주제이다.

 

◯ 제목 : 나는 제자입니다.

ㅇ 예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았다.

1. 우리가 예수님을 택한 것이 아니 라 예수님께서 우리를 택하심

2. 그리스도가 우리를 나눔의 제자도로 부르심

3. 하나님은 성령의 힘으로 우리가 다시 일어서는 체험을 하게 하시고, 예수님을 따르는 다른 제자들을 사랑하며 섬기기를 원함

ㅇ 예수님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다.

예수님은 완전한 인격으로 마음을 활짝 열어 우리를 당신 몸처럼 아끼고 돌봐 주심. 제자도란 예수님 자체를 아는 것이며, 예수님을 사랑하고 믿으며, 헌신하는 것이다.

ㅇ 순종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다.

오늘날 교회는 순종과 충성으로 그리스도에게 자신을 묶는 진정한 제자들이 절실히 필요함/이러한 순종이 없이는 :그리스도의 빛이 이 어두운 세상을 비추는 것을 보지 못할 것임.“

ㅇ 섬김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다.

인간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히 받고 구리고 하나님의 나라만을 위한 야망을 가질 때에만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정신으로 다른 사람을 섬길 수 있음. 종은 주인이 보내는 곳으로 가야하며 명령을 따라야 한다.

ㅇ 단순한 삶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다.

그리스도의 단순한 삶에 이끌리어 공동체를 형성해 모든 재산을 함께 나누어가짐(초대교회 사람들의 모습)

ㅇ 고난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다.

예수님이 자기를 따르라 부르셨을 때, “그의 길”도 기꺼이 따라야 했다. 그의 길이란 바로 십자가의 길이다. 삶의 모든 것을 예수님과 나누고자 했다면 기쁨만이 아니라 고통까지도 나누어야 함. 제자도는 영적인 비애를 포함한다. 깊은 영적 감수성을 가진 사람은 대부분 큰 고난을 경험한 사람들임. 우리 스스로 박해당할 만큼 가치가 있는 존재가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축복은 박해를 통하여 우리에게 오기 때문임.

ㅇ 은혜로 부르심을 받았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함이로다. “창세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이렇게 심오한 기도를 성취하는데 한 부분이 되기 위해 우리는 우리의 모든 삶을 희생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있음.

 

◯ 나는 예수님을 믿는지 40여년 기간 중 절반의 기간 동안에는 믿는 크리스찬으로의 정체성(identity)성을 깨닫지 못했다. 그러던 중 부산호산나교회 제자훈련반 교육훈련을 마치면서 “나도 왕 같은 제사장신분이며 세상으로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며, 동시에 세상으로 보냄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이다.”라는 정체성을 갖게 됐다.

<I am one of Ged,s people called by the world, at the same time Christ,s disciple sent to this world.>

그래서 명함 뒷면에 영문으로 표시하기까지도 했다.

그러나 늘 연약한 가운데 고뇌 가운데 처해있던 나는 나의 자아를 내려놓지 못하고 세상 여러 가지 유혹을 물리지치 못해 고통 중에 있을 때가 많았다. 이러한 상황의 치유의 방식은 하나님께 기도하며 말씀에 실현하는 행함이 필요했다. 이러한 치유의 방편의 일환으로 호산나교회 “일대일 양육자반” 교육훈련 과정에 지원서를 냈고, 설레는 마음으로 개강을 기다렸다. 14주 동안에 공부하게 될 필독서가 “제자도”이다.

11명의 형제자매 들이 함께 모여 기쁨으로 교제하고 말씀을 나누며 기도하며 교육훈련을 통하여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삶을 닮아가 “영적으로 다이너마이트”와 같이 변하길 기대해 본다.<2017.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