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푸른 풀을 먹을거리로 주노라!
빛을 창조하시고 어둠의 밤하늘에 거하시며 궁창 아래의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고 궁창을 하늘이라 칭하시니 둘째 날이라.
하나님이 물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은 나무를 내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생명의 푸른 풀을 먹을거리로 주노라...(여섯째 날)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신 모든 일을 마치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강 광 옥 형제님!
생명의 푸른 풀잎들이 산들거리며 싱그러운 풀 향기를 발하는 가운데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여름입니다. 뜨거운 햇빛을 받으면서 성장하는 식물들은 땅속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있습니다. 뿌리가 깊이 내려 있어야 뜨거운 햇빛을 견디고 시들지 않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편), 저는 최근에 “다시 세움”이란 책을 읽고 “우리가 무엇에 관심을 두는지에 따라서 다시 세워질 수도 있고 무너질 수도 있다.”환란과 궁핍가운데서도 절망은 믿음의 사람이 가져서는 안 되는 마음이다.”라는 말씀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 오직 당신 한 사람 만 있다했을지라도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을 것이다. 한 영혼을 위하여 주님은 십자가를 지셨을 것이다. 그러므로살아 있는 동안 절망하면 안 된다. 믿음의 시작이요, 완성자 이신 예수님에게 내 믿음의 뿌리가 내려져야 자라나는 열매를 맺습니다. 이제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성장하고,
스스로 세우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2014년 7월에 기도후원자 김 형 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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