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나의 목자시니(主乃 我之 牧者)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을미년 청양의 해, 왠지 모를 새롭고 싱그러운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노래하고 기뻐하라...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主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나는 주님의 귀한 어린양 푸른 풀밭 맑은 시내물가로 인도하여 주시고 철을 따라 꼴을 먹여 주신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편)
하나님께서는 신 지 예 자매님을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하지 아니하시고, 진노를 받아 마땅한 우리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사랑을 외면하지 않고 그를 영접하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말씀을 들어야하고 믿어야 구원을 얻게 됩니다. 주님이 우리가운데 오심이 축복이요, 구원의 완성입니다.
세상에 시시한 것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으면 가치 있는 인생으로 사랑을 받습니다. 은혜의 속삭임이 바다의 설렘과 물결의 흔들림처럼 파고들 때,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키며 여호와의 정직은 마음을 기쁘게 하고 그에 계명은 순결하여 천국 문을 사뿐히도 넘어 하늘 시냇가 백성이 되게 하십니다.
청양 띠의 새해에 기쁨으로 한해의 출발선에서 새 빛 새 소망을 품고 소리 없이 하나님의 사랑이 와 닿기를 소원합니다.
2015년 을미년 새해에 기도후원자 김 형 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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